경제
무조건 예·적금만? NO! 안전하게 자산 늘리기 가이드
이너원-자유
2025. 7. 23. 22:16
많은 사람들이 예·적금을 안전 자산으로 생각해 꾸준히 돈을 넣습니다.
하지만 지금 같은 저금리·고물가 시대에 예·적금만으로는 자산을 불리기엔 한계가 있습니다.
금리가 3%여도, 연 1000만 원을 넣어야 겨우 30만 원 이자.
그래서 필요한 건 안정성을 지키면서도 자산을 불리는 가이드입니다.
1단계: 예·적금은 목표별로 쪼개라
혹시 지금 여러분은 한 개의 적금에만 넣고 있진 않나요?
이제는 목적별로 자산을 분리해서 자산 늘리기를 해야 합니다.
- ① 비상금 통장 (CMA or 자유입출금)
→ 급할 때 꺼내 쓰는 유동성 자금 - ② 단기 목표 통장 (3~6개월 적금)
→ 여행·보험료·수강비 등 6개월 내 예상 지출 - ③ 중장기 목돈 마련 통장 (1년 이상 적금)
→ 결혼·전세금·창업 자금 등
이렇게 목적에 따라 예·적금의 기간, 금리, 수시입출금 여부를 나눠야
자산이 묶이거나, 지출에 영향을 받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.
2단계: 소액 투자는 예금 다음 단계로 시작하자
예·적금이 지켜주는 안정성을 기반으로, 소액부터 투자 함으로 자산 늘리기를 시작해보세요.
구분 | 내용 | 특징 |
국채·저위험 채권 펀드 | 만기 고정 + 낮은 위험 | 예금과 비슷한 안정성 |
로보어드바이저 | AI가 분산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| 초보자도 쉽게 가능 |
적립식 ETF | 매달 일정 금액 투자 | 시장 흐름 덜 타며 분산 효과 ↑ |
예적금 + 소액투자 병행 루틴이 가장 이상적입니다.
위의 표는 예시이니 본인의 상황에 맡게 적용 하셔야 합니다.

3단계: 자산 현황을 시각화하라
지금 내 자산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모르고 있다면, 투자라기보다는 감각 재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자산 현환을 시각화 하는 것도 자산 늘리기에 중요합니다.
- 월 1회 자산 점검 루틴 만들기
- 예적금 잔액 확인
- 투자 수익률 기록
- 목표 대비 진행률 체크
📌 추천 도구:
- 엑셀 or 구글 시트
- 뱅크샐러드, 토스 자산관리 탭
4단계: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라
돈은 있으면 써버려요… 그렇다면 아예 강제성 있는 자동 루틴을 만들어 자산 늘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.
- 월급날 다음 날 자동이체
→ 예적금, 펀드, 투자계좌 자동 입금 -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사용
→ 소비 컨트롤 + 남는 돈 확보 - 소액 ETF 자동매수 (정기적립식)
→ 타이밍 고민 없이 투자 지속
5단계: 안정성은 유지하되, 성장성도 챙겨라
안정성을 포기할 필요는 없지만, 그 안정성 속에서도 자산은 성장할 수 있어야 진정한 자산 늘리기 입니다.
예를 들어:
- 금리 3% 정기예금 + 월 5만 원 ETF 투자
- CMA 통장 + 저위험 로보어드바이저
- 단기적금 + ISA 계좌로 분산투자
예·적금은 자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, 이제는 그 이상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.
불필요한 리스크는 피하면서도 자산이 스스로 일하도록 만들 수 있는 루틴이 필요하겠죠.
오늘 소개한 다섯 가지 단계를 통해, 당신만의 안전하지만 성장하는 자산 관리로 자산 늘리기를 시작해보세요.